H / 대장.항문질환 / 대장. 직장암
대장암(직결장암, colon and rectal cancer; adenocarcinoma, 선암종)은 국내에서 3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남성의 암 중에서 위암 다음으로 2위, 여성의 암 중에서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장암 발병률은1999년 인구 10만명 당 20.4명에서 2008년에는 34.1명으로 대장암은 증가 속도가 매우 빠른 암입니다. 식생활의 서구화, 인구의 노령화, 대장내시경 검진의 활성화등이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대장암은 발병 초기 또는 말기에도 자각적 증상이 없을 수 있으며, 증상이 있어도 복부 불편감, 빈혈, 복통, 체중 감소 및 전신 쇠약감 등 비특이적인 증상만을 호소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따라서 50세 이상인 경우 증상이 없어도 정기검진을 위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조기에 대장암이 발견된 경우 치료율이 90%정도이므로 조기 진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정기 검진의 대장내시경검사는 대장암의 조기 진단을 위한 필수 검사입니다.
50세 이전에도 항문 출혈, 배변의 굵기 감소, 배변 습관의 변화 등 대장암의 자각 증상이 있을 때에는 반드시 대장암 진단을 위해 대장내시경검사를 해야 합니다.
대장암은 대개 대장 점막에 발생한 용종 중 선종이 변화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용종이 있는 경우 대장암의 예방을 위해서 용종의 완전한 절제가 중요합니다.
치항병원의 전문 의료진은 수 많은 증례의 경험을 통해 안전하게 용종 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1) 50세 이상이면 증상의 유무와 상관 없이.
2) 직장 출혈
    특히 점액성 출혈이 있을 경우

3) 배변습관의 변화
    대변을 보아도 시원치 않고 하루에도 몇번씩 화장실에 가는 경우
    대변이 현저하게 가늘어진 경우

4) 체중이 최근 수개월 사이에 3Kg이상 감소한 경우
5) 가족중에 대장암을 앓았거나 대장암으로 사망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
5)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등의 염증성 장질환이 있는 경우.